[2차 협업 프로젝트] 2. Meta 광고 등록하기

마케팅/프로젝트

퍼포마첼라 2025. 5. 23. 11:59

[2차 협업 프로젝트] 비히디 유입/전환 최적화 프로젝트 - 2. Meta 광고 세팅하기

1차 프로젝트와 달리 2차 프로젝트에서는 메타 권한을 팀 당 2명만 부여 받았다.

나는 이번에도 광고 세팅 담당을 맡게 되어 권한을 받았다.

세팅 자체는 1차 때 경험해보았기 때문에 수월하게 할 수 있었지만, 관련 자료를 제대로 받지 못해서 시간이 꽤 소요됐다.

광고 세팅까지 꽤 많은 이슈들이 있었다.

1. 2차 프로젝트 시작 전 '비히디'측의 메타 광고에 문제가 생겨, 프로젝트 시작일이 일주일 미뤄졌다.

2. 프로젝트가 시작되고, 광고 집행은 4일 남았지만 미리 권한 요청을 했다. 그러나 오류로 인해 다들 제대로 권한을 받는데 5일이 소요되었다.

3. 기획안 작성을 완료하고 광고 세팅과 관련된 자료를 요청하였지만, 회신이 늦어 원래 집행 예정일인 4월25일보다 늦은 4월 28일에 회신을 받아 세팅을 진행했다.

4. 세팅 중 인스타그램 계정 오류로 문의를 하자, 메타 자체에서 오류가 생긴 것 같다고 광고 집행 무기한 대기했다.

5. 5월8일 드디어 집행을 시작했다.

원래 프로젝트 일정

캠페인명은 따로 정해진 네이밍 규칙이 없이, 제로베이스와 기수만 표기하면 된다고 해서 임의로 지었다.

캠페인 이름과 목표만 지정한 후 등록했다.

광고 세트는 상품별로 세트 1은 플럼 앰플, 세트 2는 플럼 토너패드로 지정해 나누어주었다.

세트 이름, 성과 목표, 총 예산, 타겟, 노출 위치를 지정해주었다.

광고는 세트1 4개, 세트2 3개로 총 7개를 등록하면 됐다.

광고 이름, 대표 계정, 이미지 등록, 랜딩페이지, 픽셀, URL 매개변수까지 등록해주었다.

URL 매개변수는 제공해준 양식대로 작성해서 넣었지만 실제로 기업 내에서 집행할 때는 넣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냥 팀원 교육용으로만 사용된다고 했다.

이번 광고 세팅은 1차 실습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해서 큰 어려움은 없었다.

다만 이번에는 광고 지표를 조금 다르게 해석해보고자, 내가 직접 우선순위를 정하고 주요 지표를 선택해 분석 기준을 조정해보았다.

광고 집행 일정이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당초 계획했던 3차 집행까지 진행하지 못하고 2차까지만 마무리하게 되었다는 점은 아쉽다.

2번의 집행만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지는 아직 모르지만, 기획 단계에서 충분히 고민하고 준비했던 만큼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1차 집행 결과를 바탕으로 한 성과 분석과 인사이트, 그리고 이후 개선을 위한 액션 플랜을 정리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제로베이스 부트캠프를 통해 진행되는 기업 협업 프로젝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