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4, GTM 데이터 트래킹 실습 : 사용자 행동 기반 이벤트 추가 등록

GA4, GTM 데이터 트래킹 실습 : 사용자 행동 기반 이벤트 추가 등록

방문자 행동을 분석하여 웹 사이트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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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웹사이트에 GA4, GTM을 연결하고 page_view 이벤트만 설정해두었다.

오늘은 내가 등록하고 싶었던 이벤트를 추가 등록하는 시간을 가졌다.

 

■ 등록하고자 했던 이벤트

- 스크롤 도달 깊이 이벤트 : 스크롤 내릴 때 발생(25%, 50%, 75%, 100%로 분류)

- 외부 링크 클릭 이벤트 : Home, Contact 페이지에 있는 내 tistory 블로그 링크 클릭시 발생

- 프로젝트 상세 보기 클릭 이벤트 : Projects 페이지에 있는 '자세히보기' 버튼 클릭시 발생

- About 페이지 Accordion 열기 이벤트 : About Me 페이지에서 '+더 알아보기' 아코디언 활성시 발생

- 페이지별 체류 시간 측정 이벤트 : 각 페이지별 30초 이상 체류시 발생

- 모든 페이지 버튼 클릭 이벤트 : 웹사이트 내 모든 버튼 클릭시 발생 (모든 버튼 ID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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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 등록 중 마주한 문제와 해결

✅ 외부 링크 클릭

Home에서는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고, Contact에서만 이벤트가 발생하고 있었다.

두 개의 클릭 이벤트를 비교해봐도 다를 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Click URL을 보니, https가 아니라 http로 되어 있었다.

내가 만든 트리거 조건은 "https://performarcella.com" 포함이었기 때문에 작동을 안 한 것이다. 

Home에서는 performarcella.com이라고만 작성했고, 워드프레스 자체적으로 http를 붙여주었다. Contact 페이지에서는 https://부터 복붙했다. 

Home에 있는 링크를 안전하게 https로 수정해주었다.

 

 

✅ 페이지 체류 시간 이벤트

각 페이지별로 체류 시간이 30초 이상인 경우 발생되는 이벤트로 각 페이지마다 실행될 수 있도록 만들었는데 Home에서만 작동하고 나머지 페이지에서는 작동하지 않는다는 문제가 발생했다.

확인해보니 SPA 구조라서 페이지를 이동해도 이미 Home에서 작동했기에 다시 작동하지 않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History Change 트리거를 추가했다.

 

 

그런데도 작동하지 않음..!

내가 타이머 트리거 조건으로 각 page_path를 같음으로 정의해놨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이를 포함으로 변경했다. 

포함으로 변경하니까 바로 잘 작동했다.

SPA 구조에선 페이지 이동할 때 쿼리스트링이나 해시가 붙을 수도 있어서 조건을 "같음"으로 하는 것 보다 "포함"으로 하는 것이 좋다.

 

(*SPA가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SPA와 MPA구분 글을 찾아보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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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등록 완료

오늘 만든 태그가 다 정상 작동 하는지 디버그 뷰를 통해 확인한 후 제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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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낀점

스크롤 추적이나 클릭 이벤트처럼 강의에서 한 번쯤 실습해본 기능은 비교적 수월하게 등록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오류를 만나면서 한참 시간을 잡아먹었고,

그걸 하나씩 해결해가는 과정이 마치 개발 중 디버깅 같아서.. 묘하게 재밌었다.🙄

변수나 트리거처럼 선택지가 많은 구성 요소는 아직 익숙하지 않지만, 자주 사용하는 항목은 점점 손에 익는 중이다.

이제는 GA4 대시보드도 내가 보기 편한 구조로 재정리하고, 데이터가 더 쌓이면 UI 개선에도 직접 연결해볼 계획이다.

사실 컨버전 등록까지 해보고 싶지만, 방문자가 하루 1명도 채 안 되는 수준이다.

친구들에게 공유하려고 인스타그램 스토리까지 올렸지만, 들어온 건 고작 2명..^_ㅠ

그래도 포기하긴 이르다.

소규모 트래픽이라면 기준도 현실적으로!

'1회 이상 발생'처럼 작지만 명확한 목표부터 세워나갈 생각이다.

방문자를 늘리기 위해 SEO 세팅도 병행했다.

Rank Math를 이용해 워드프레스 SEO 최적화를 시도했고, 현재 점수는 100점 만점에 62점. 이것도 10점에서 올라온 것이다.

너무 짜다..!

아직 워드프레스만의 SEO 기준을 완전히 이해한 건 아니지만, 점차 SEO 점수를 올리고 태그도 충실히 달아서 노출 기회를 더 늘려볼 계획이다.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