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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실습

Google Ads 실습 : 3. 최종 성과 분석 및 회고

by 퍼포마첼라 2025. 5. 9.

Google Ads 실습 : 3. 최종 성과 분석 및 회고

개인 웹 포트폴리오를 이용해  Google Search Ads 실습하기

날짜 : 2025.05.09 (금)


키워드 디벨롭: 5/6       적용 기간: 5/6~5/8


■ 실습 개요

이번 실습은 내 웹사이트(포트폴리오)에 유입을 늘리고, 설정한 전환 이벤트를 기준으로 성과를 추적하기 위해 Google Ads 검색 광고 캠페인을 세팅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 실습 목적: Google Ads 실습을 통해 검색광고 캠페인 구조 및 세팅 방식 이해
  • 실습 기간: 2024.05.03 ~ 2024.05.09
  • 광고 집행 기간: 2025.05.03 ~ 2025.05.08
  • 광고 방식: 검색광고 / 확장검색+완전일치 혼합
  • 전환이벤트: /(home) -> /snowball (상세페이지) 진입 (프로젝트 상세페이지 CTA 클릭)
  • 목표: 전환 3회

■ 광고 성과 데이터


■ 키워드별 페이지 경로 및 이벤트 수


■ 디벨롭 후 변화 분석

5/6 디벨롭 진행: 고성과 키워드 기반으로 완전일치 키워드 추가, 유사 키워드 신규 등록

목표: 전환 가능성이 높은 키워드를 중심으로 품질 점수와 전환율을 높이는 전략

결과: 신규 키워드에서는 클릭 및 전환이 발생하지 않음
         → 단기간 내 성과 발생 어려움 + 기존 고성과 키워드 여전히 강세


■ 성과 요약 인사이트

  • 총 전환: 2회 (목표의 66%)
  • 전환 발생 키워드: 기존 키워드 2개 (신규 등록 키워드에서 전환 없음)
  • 퍼포먼스 마케터 포트폴리오: CTR 18.26%, CPC 406원 → 전환 1건
  • 마케터 포트폴리오: CTR 7.69%, CPC 726원 → 전환 1건

👁‍🗨 클릭 수가 적은 상황에서는 CTR, CPC보다는 실제 전환 여부와 사용자 행동 경로가 더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었다.


■ 사용자 행동 데이터 인사이트

 

퍼포먼스 마케터 포트폴리오 키워드 유입자의 경우, 전체 프로젝트 상세페이지를 확인 후 이탈
→ 키워드 목적과 콘텐츠가 잘 맞아떨어졌음을 보여주는 결과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는 CPC가 가장 높았지만 전환이 없어 효율이 낮은 키워드로 분류

 


■ 개선이 필요한 점

 

▶ 신규 키워드는 노출 부족으로 인해 충분한 테스트가 어려웠음
사전 검색량 검토 후 키워드 재선정 필요

 랜딩페이지 로딩 속도 이슈로 인한 이탈 가능성
→ 전환 최적화를 위해 기술적 개선 필요

 전환 목표치가 짧은 기간 대비 과도했음
→ 실습 목적에 맞는 현실적인 목표 설정이 필요

 

 


■ 회고

이번 Google Ads 실습은 단기간 진행되었지만, 단순히 광고를 집행하는 것을 넘어 실제 내 웹사이트로 유입을 유도하고, 전환까지 연결해보려는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싶었다.

광고를 처음 등록할 때 검색광고가 아닌 다른 유형을 선택해버리는 실수를 하면서, 시간도 비용도 더 들었다. 광고를 제대로 다시 세팅하면서부터는 진짜 실습이 시작된 기분이었다.

짧은 집행 기간 동안 ‘성과’라고 부를 만한 결과를 충분히 만들진 못했지만, “퍼포먼스 마케터 포트폴리오”라는 명확한 키워드에서 실제 전환이 발생했다는 점은 꽤 놀라웠다. 단가도 높을 것 같다고 생각했던 키워드였는데, 의외로 가장 높은 전환 성과를 낸 키워드가 되었다.

광고 프로젝트 이름을 **‘유입&전환 프로젝트’**라고 지었지만, 실상은 전환에만 초점을 두고 운영했던 것도 되돌아보게 되었다. 다음에는 유입 자체에 대한 전략도 명확히 포함시켜야겠다고 느꼈다.

Google Ads 실습 덕분에 GA4도 더 깊이 다루게 되었다. 특히 이번엔 클릭 수 자체가 적어서, 수치보다 실제 사용자 흐름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했다. 그 과정에서 클릭 수가 적고 CPC가 높더라도, 충분히 의미 있는 유입일 수 있다는 걸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

성과만 보면 아쉬움이 남지만, 분명 성장한 부분도 있다.

  • 확장검색만 쓰던 초기 전략에서 완전일치 키워드를 추가하며 전략적 디벨롭을 시도했고,
  • 광고 성과만 믿기보다 GA4를 통해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직접 해석하는 능력도 조금씩 쌓이고 있다.
  • 그리고 무엇보다, 구글 광고는 다른 채널보다 더 깊은 이해와 데이터 기반 분석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아직은 Google Ads가 익숙하지 않다. 메타 광고나 네이버 광고는 나름의 성격이 파악되었는데, 구글은 조금 더 정보 수집과 경험이 필요한 플랫폼이라는 걸 이번 실습을 통해 느꼈다.

다음엔 더 넉넉한 집행 기간과 명확한 목표 설정으로, 지금보다 더 나은 성과와 인사이트를 만들어보고 싶다.
성과는 아쉬웠지만, 이번 경험은 분명히 내 실무 감각을 한층 끌어올려 준 프로젝트였다.
앞으로도 사용자 목적에 맞는 콘텐츠와 유입 흐름 설계에 집중하는 퍼포먼스 마케터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