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4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5 - 사용자 획득/트래픽 획득

 

획득 리포트 분석

 

GA 데모 계정을 통해 획득 리포트를 살펴보면, 1월 1일부터 1월 29일 사이 Direct 유저는 3만 4천여 명이다.

이는 전체 트래픽 중에 50%가 넘는 수치다.

 

 

Direct 트래픽의 높은 비중은 다양한 경로를 통한 사용자의 유입이 많다는 것을 나타낸다.

그러나 그 출처를 명확히 파악하기 어렵다는 것은 다른 채널에 대한 관리가 필요함을 의미한다.

 

중요한 것은 Direct 유입의 절대적인 수치가 아니라, 그 비중이 시간대별로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관찰하는 것이다.

 

Direct 트래픽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어렵지만, 이런 트래픽을 점차 감소시키는 전략이 중요하다.

여기서 UTM 매개변수의 활용이 필수적이다.

(*UTM : Urchin Tracking Module, 마케팅 캠페인 효과 추적을 위한 URl 매개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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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획득 리포트와 트래픽 획득 리포트의 차이

 

기본 채널 그룹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신규 사용자'에 대한 깊은 이해도 필수적이다.

 

트래픽 획득 리포트는 사용자 획득 리포트와 달리 '세션 기본 채널 그룹'으로 데이터가 정렬된다.

사용자 획득 리포트는 '신규 사용자 기본 채널 그룹'을 중심으로 데이터가 정렬된다.

​이 둘의 차이는 분석의 핵심이다.

 

 

예를 들어, 홍길동이라는 사용자가 한 달 내에 네이버 검색과 페이스북 광고를 통해 두 번 웹사이트를 방문했다면, 사용자는 한 명이지만 세션의 수는 두 번이다.

트래픽 리포트는 각각의 방문, 즉 세션에 중점을 두고, 사용자 획득 리포트는 홍길동의 첫 방문만 집중적으로 기록한다.

여기서 네이버 검색을 통한 Organic Search 만이 신규 사용자로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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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사용자는 다시 방문할 때 주로 'Direct' 경로로 인식된다. 따라서 앱 마케팅 전문가는 신규 사용자의 다운로드 경로에 주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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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GA4에서는 웹과 앱의 독특한 특성을 고려해 '사용자 획득'리포트와 '트래픽 획득'리포트를 모두 제공한다.

웹 전문가는 트래픽 획득, 앱 전문가는 사용자 획득 리포트에 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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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4의 채널 구분 방식에 대한 깊은 이해

 

특히 Paid Shopping과 Organic Shopping은 주목받는다.

광고 상품을 통한 방문과 네이버 쇼핑을 통한 자연스러운 웹사이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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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11번가, 쿠팡, 신세계몰 같은 다양한 쇼핑 사이트는 어떻게 구분될까?

​이는 '채널 구분 기준'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GA4 채널 구분의 기준

 

 

검색 사이트 목록에는 바이두, 빙, 다음, 네이버, 야후 등이 포함된다.

​영상 사이트로는 트위치, 데일리 모션, 넷플릭스, 유튜브 등이 있다.

​쇼핑 사이트에는 Google Shopping, IGShopping, 네이버 쇼핑이 포함되어 있지만, 주목할 점은 쿠팡이 목록에 없다는 것이다. 즉 쿠팡의 트래픽은 특정 쇼핑 사이트로 분류되지 않는다.

​소셜 미디어 사이트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링크드인이 있다. 이런 사이트들로부터 트래픽은 소셜 채널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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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적으로 GA의 채널 구분은 주로 도메인 기반으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구분을 알고 있으면, 웹사이트의 트래픽 출처를 더욱 정확하게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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